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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 "농업 혁신해야 빈곤탈출···기술전수하겠다"

2014/05/24

(서울=뉴스1) 이은지 기자 = "전근대적 농업부터 최첨단 농업기술까지 몸소 경험한 세대이기에, 한국의 농축산기술을 빈곤국에 전수해 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12일 출범하는 국내 최초 농축산분야전문 국제협력봉사단체인 '굿파머스(Good Farmers)'의 초대 회장을 맡은 장경국 회장(67·사진)의 말이다.

 

1969년 서울대 농대 축산학과를 졸업한 장 회장은 선진 필리핀 대표이사, 한일사료 대표이사 등 35년간 농축산 관련 회사에서 근무하면서 전근대적 농업에서부터 최첨단 농업기술을 몸소 체험한 세대다. 국제구호개발단체인 '굿네이버스' 감사로 활동하면서 북한의 참담한 모습을 목격한 장 회장은 여생을 봉사하는 삶을 살기로 결심하고 자신의 노하우를 100% 발휘할 수 있는 농축산분야전문 국제협력봉사단체인 '굿파머스'를 결성했다.

 

장 회장은 "개발도상국의 절대적 빈곤탈출은 농업혁신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확신한다"며 "구호에는 긴급구호와 일반구호, 개발구호가 있는데 굿파머스는 농축산 기술전수를 통한 개발구호를 하고자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봉사구호 단체를 지양하고 농축산업에 대한 전문기술 전수로 지속가능한 자립화를 돕겠다는 의미다.

 

10여명의 농대 교수를 포함해 1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는 굿파머스는 1단계 사업으로 미얀마, 캄보디아, 우간다 등 개발도상국에 양계와 양돈분야 기술을 전수해 빈곤탈출을 돕는다. 장 회장은 "이들 지역에 소규모 양계와 양돈장 설치와 기술지원과 교육을 통해 성공모델을 만든 뒤 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탈북 새터민 등 소외 빈곤층을 위해 방목란 사업을 추진한다는 전략도 세웠다. 이를 위해 가나안 농군학교와 우간다 농업지도자연수원과 협력하기로 했다. 지속적인 농축산 기술연구개발을 위해 굿파머스 산하에 농업개발연구소 설립도 추진할 방침이다.

 

장 회장은 "하루 1달러 미만으로 간신히 목숨만 유지하는 빈곤층이 10억명에 육박한다"며 "우리나라가 한국전쟁 이후 세계로부터 많은 원조를 받아 현재 세계 15위로 올라선 만큼 이제는 우리가 받은 도움을 나눔과 봉사를 통해 돌려줘야 할 때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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